e90 320d M Sport

e90 320d M Sport 겉벨트 세트, 브레이크 패드와 센서와 오일, 디퍼오일 교환

회색차 2019. 9. 15. 22:03

e90의 예방정비 차원에서 겉벨트 세트, 브레이크 패드/센서/오일, 그리고 디퍼오일까지 교환하기로 했다.

 

 

지난 3월경에, 동유럽 소재 Spareto라는 업체를 통해 구입한 댐퍼풀리와 벨트와 텐서녀의 모습

친절하게도 벨트가 걸린 그림까지 들어있었다.

 

e90 320d의 고질병 중 하나에 엔진에서 귀뚜라미 소리가 나는 것인데, 이는 겉벨트와 풀리 노후가 그 원인이다.

지난번에 겉벨트 텐셔너는 DIY로 교체했으나, 그 외에 벨트와 풀리는 하지 못했다. 부품을 준비하여 지인의 소개를 받은 업체를 방문하였다.

텐셔너까지는 DIY로 어찌어찌 성공했으나, 풀리와 벨트는 걍 놔두었었다. 그래서 이렇게 날을 잡아 갈아버리기로 했다.

 

그림은 있지만, 혹시 모르니 벨트 걸린 사진을 찍어두었다.

 

고품 댐퍼풀리의 모습.

이거 4개의 볼트로 박혀있어서 뺴기 엄청 힘들기 때문에 전문가의 힘이 필요함.

 

새로 걸릴 신품 벨트

 

겉벨트 세트가 눈 깜짝할 새에 교환되고, 또다른 것들을 교롼하였다.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패드 센서, bmw 정품 브레이크 오일, 모튤 gear 300 디퍼오일.

 

사진을 잘 못 찍긴 했는데, 저어기 작은 동그란 구멍을 통해 폐 디퍼오일을 회수하고 신유를 주입.

 

바퀴를 떼고 브레이크 패드 교환 준비.

 

신품 패드가 장착된 사진이다.

흐뭇하구나

 

폐 브레이크 오일을 빼고 신유 주입.

처참한 모습의 고품 패드의 모습.

 

이 작업들을 통해 320d에 대한 만족도는 더욱 높아졌다.

잘 돌고 잘 서는 320d로 돌아왔다. 귀뚜라미 소리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