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19 CLS63 AMG
w219 cls63amg 고속도로연비
회색차
2019. 10. 18. 20:38
어제도 320d로 출근을 했는데, 일마치고 회식을 하는 바람에 대리운전을 불러 귀가했다. 그런데 아침에 아무리 찾아도 비엠 키가 안 보여 어쩔 수 없이 amg로 출근을 했다. 그리하여 고속도로 연비를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 21l/100km 언저리였는데 고속도로 주행을 80km가량 하니 11.9l/km가 되었다. 이를 리터당 킬로미터 단위로 환산하면 무려 8.4km/l이다!!
이정도면 r53미니쿠퍼랑 큰 차이 없는데??
w219는 확실히 차가 무겁다는 게 느껴지는데, 둔하다는 말과 같은 뜻은 아니다. 무거운데 힘이 넘쳐...대배기량 자연흡기라 그런지 오르막을 내리막처럼 가고 알피엠 높게 안 써도 힘이 충분하게 나오는 것 같다. 대부분의 아엠게 오너들이 이런 고성능을 스파르탄하게 차를 조지는 데 쓰는 게 아니라 일상에서 순발력이 필요할때 (예를 들어 추월?) 여유있게 그 힘을 쓴다고 들은 것 같다. 왜 그런 말이 도는지 알 것 같다. 그닥 힘들이지 않고 추월이 가능하니까. 하지만 운전재미는 320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아직 내가 w219에 적응을 완벽하게 하지 못 한 탓이기도 하지만, 가볍고 작은 바디를 가진 320이 확실히 날렵한 느낌이 크다.
비엠과 벤츠는 서로 개성이 너무 뚜렷하다.
비엠 왈: 내가 노면 정보를 있는 그대로 전달할테니까 니가 잘 판단해서 조져
벤츠 왈: 나를 믿고 조져
이런 느낌
기존에 21l/100km 언저리였는데 고속도로 주행을 80km가량 하니 11.9l/km가 되었다. 이를 리터당 킬로미터 단위로 환산하면 무려 8.4km/l이다!!
이정도면 r53미니쿠퍼랑 큰 차이 없는데??
w219는 확실히 차가 무겁다는 게 느껴지는데, 둔하다는 말과 같은 뜻은 아니다. 무거운데 힘이 넘쳐...대배기량 자연흡기라 그런지 오르막을 내리막처럼 가고 알피엠 높게 안 써도 힘이 충분하게 나오는 것 같다. 대부분의 아엠게 오너들이 이런 고성능을 스파르탄하게 차를 조지는 데 쓰는 게 아니라 일상에서 순발력이 필요할때 (예를 들어 추월?) 여유있게 그 힘을 쓴다고 들은 것 같다. 왜 그런 말이 도는지 알 것 같다. 그닥 힘들이지 않고 추월이 가능하니까. 하지만 운전재미는 320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아직 내가 w219에 적응을 완벽하게 하지 못 한 탓이기도 하지만, 가볍고 작은 바디를 가진 320이 확실히 날렵한 느낌이 크다.
비엠과 벤츠는 서로 개성이 너무 뚜렷하다.
비엠 왈: 내가 노면 정보를 있는 그대로 전달할테니까 니가 잘 판단해서 조져
벤츠 왈: 나를 믿고 조져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