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차 일주일 가량 머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의 자동차 풍경들이 기억에서 사라지기 전 기록해두고자 한다. 샌디에고 공항에서 맨 먼저 눈에 띈 차는 구형 아우디 a4였다. 탄탄한 바디라인이 돋보인다. 뒤이어서 아우디 TT 1세대가 반겨주고 있다. 숙소 주차장에 있던 현대 액센트.미국 거리의 자동차들은 일본차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한국차 (현대,기아)도 나름 심심찮게 보인다. 미국적인 오프로더 랭글러의 바퀴커버에 쓰여진 문구가 인상적이다."니가 빠를순 있겠지, 그치만 난 어디든지 갈수 있어" 샌디에고라는 도시는 미국에서도 꽤나 큰 도시이고, 그렇다보니 우리나라 광역시에 지하철이 있는 것처럼 Trolley라는 대중교통수단이 존재한다.단, 역 플랫폼에 스크린도어 따위는 없다. 기아 쏘렌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