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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4) 폭스바겐 골프 5세대 GT 스포트 TDI 엔진오일팬 교체

전차주가 엔진오일팬의 드레인 코크 부분 균열을 실리콘을 사용해서 임시방편으로 막아놨었기 떄문에, 이번에 새 엔진오일팬으로 교체하게 되었다. 독일제 VAICO 사의 제품만약을 대비해 파트넘버 찍어놓고역시 신품이라 깨끗하다. VAICO 로고가 쓰여있다. 이것은 엔진오일팬 구품이 장착된 사진. 드레인 코크부분에 균열이 있고, 이걸 커버하기 위해 실리콘을 발라놨다. 구품 엔진오일팬을 탈거한 사진. 신품 엔진오일팬을 장착한 사진. 깔끔해졌다. 엔진오일팬을 교체했으니 엔진오일도 당연히 교체!!깔끔해졌으니 끝.......

(2018.10.31) 폭스바겐 골프 5세대 GT 스포트 TDI 기어봉 주변 트림 도색 DIY

폭스바겐의 DSG는 참 맘에 드는데, 기어봉 주변 플라스틱 트림은 잘 까지는 것 같다.이렇게 흉물스러운 트림이 너무 거슬려서 도색을 시도해보았다. 먼저, 트림 탈거를 해야한다.트림 아랫부분에 일자드라이버를 넣어 지렛대 원리로 들어올려도 되고, 기어부츠에 손가락을 넣어 들어올려도 된다. PRNDS 에 붉은 빛이 들어오게 해주는 연결부가 트림 앞쪽에 위치하는데, 이걸 빼준다. 트림과 기어부츠를 분리해준다. 기어부츠는 말랑말랑한 플라스틱에 붙어있기 때문에, 플라스틱을 적당히 휘어서 뺴주면 된다. 벗겼다! 기어부츠와 분리한 트림의 모습. 상당히 지저분하다. 분리한 트림에서 은색부분을 또다시 분리한다. 그리고, PRNDS부분을 또 분리해준다. 여기서 D부분은 또 따로 빠진다. 안 잃어버리게 주의! 혹시나 분리하는..

(2018.10.27) 폭스바겐 골프 5세대 GT 스포트 TDI 미션오일 교환

이번엔 미션오일 교환을 해보기로 한다. 폭스바겐의 전매특허 DSG 미션은 변속이 매우 빠르고 변속 충격도 적은 반면에, 잘못 걸리면 수백만원이 깨진다. 그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미션오일 교환을 결정했다. 미션오일 교환은 DIY가 아니라 맡기기로 했다. 특정온도에서 오일을 빼내야하기 때문에 번거로울 듯 하여 맡기기로 결정. 오일은 독일 펜토신 제 FFL-2 이다. 미션오일과 필터를 구비하여 공임나라를 방문했다. 샵 앞에는 이런 오프로드용 머신이 포쓰를 뽐내고 있었다. 오일교환을 맡겨놓고, TT형님과 드라이빙을 떠났다.현재 위의 TT는 일체형 서스를 장착한 상태인데, 방지턱을 넘을 때 간섭이 일어난다. 딱 뒷편 스피커에서 액티브사운드가 들리는 것처럼 간섭 소음이 일어나서, 간섭 부위를 살피는 중이다. 펜..

(2018.10.24) 폭스바겐 골프 5세대 GT 스포트 TDI 연료필터 교체 DIY

며칠 전 연료펌프를 갈았고, 이번엔 연료필터를 교체하기로 했다.사실 연료필터 교환 주기는 보통 가솔린차의 경우 6만, 디젤차의 경우 3만킬로미터 정도인데, 자주 갈아서 나쁠 건 없고, 연료펌프도 갈았으니, 만킬로미터도 안 탔지만 교체하기로 했다. 디젤차에게 있어서 연료라인 관리는 매우 중요하니까.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MANN 필터를 준비했다. 파트넘버는 PU936/1x 그리고, 필터를 주문하는 김에 미션오일 필터도 함께 구입했다. 조만간 미션오일도 갈아버릴 예정이기 때문. 깔끔한 신품필터 저 검은색 호스들이 막 연결된 부분을 열면 연료필터가 들어있다. 디젤에 흠뻑 적셔진 채로. 연료필터 하우징을 조이고 있던 나사들을 풀어준다. 디젤이 넘쳐흐를수 있으니 걸레를 대준다. 새 필터를 넣고, 나사를 다시 조여서..

(2018.10.20) 폭스바겐 골프 5세대 GT 스포트 TDI 연료펌프 교체 DIY

어느 날 갑자기, 주행 중 너무나도 스무스하게 시동이 꺼져버렸다. 순간, 고압펌프나 인젝터 고장이 의심되었으나, 차전문가 동생에게 진단을 의뢰하니 연료펌프 의심이라는 소견을 들을 수 있었다. 고압펌프나 인젝터가 고장이라면 평소부터 시동성이 좋지 않았을 것이고, 다시 시동을 걸려고 하면 걸리는 듯하다가 꺼져야 하지만, 내 경우 너무나도 스무스하게 꺼졌고, 시동을 다시 걸려고 해도 전혀 안 걸렸기 때문에 연료펌프가 이상이라는 것이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연료라인 전반에 걸친 이상은 아닐테니까. 급히 파트업체를 뒤져서 연료펌프를 공수하엿다. 폭스바겐 뿐만 아니라 BMW 등에도 순정 OEM 펌프로 들어가는 Pierburg 제 연료펌프이다. 파트넘버는 702550260 먼저, 유튜브를 보고 이미지 트레..

(2018.07.어느날) 폭스바겐 골프 5세대 GT 스포트 TDI 흡기 클리닝

디젤엔진은 태생적으로 카본 슬러지가 엔진 내부에 쌓이게 되기 때문에 흡기 클리닝, 인젝터 클리닝 뿐만 아니라 DPF 클리닝 등등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 중에서 흡기 클리닝을 하게 되었다. 약품식이 아니라, 흡기 매니폴드를 탈착하여 작업을 하는 곳을 찾아 의뢰하였다. 부산 사상구의 흡기 클리닝 전문업체를 찾아갔다. 한창 더워지기 시작하던 7월 초에 작업을 진행했었는데, 사진을 이제야 얻게 되었다. 먼저, 탈거 전 상태 흡기 매니폴드를 떼어내고, 예상대로 카본 슬러지가 많이 끼어 있었다. 업체의 전용장비로 때를 불리고 씻어내는 과정이다. 내가 둔한 편인건지, 작업 후 엄청난 체감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것은 반대로 생각해보면, 작업 전에도 미칠듯이 나쁜 상황은 아니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

(2018.09.05) 폭스바겐 골프 5세대 GT 스포트 TDI 와 미니 쿠퍼S r53

폭스바겐 골프 5세대 gt tdi와 함께 한지도 어느새 반년이 훌쩍 넘었다.그.래.서 평소에 느꼈던 1세대 미니 쿠퍼s와의 차이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객관적인 것 먼저...부등호가 입벌린 쪽은 숫자가 큼을 의미하는 게 아닌, 양호함을 의미. 제원상 제로백 : 골프 미니 다음은 매우 주관적인 것들. 디자인 : 골프 미니주관적인 운전재미 : 골프 > 미니미션의 똘똘함 : 골프 >>>>>>>>>>>>>>>>>>>>>>>>미니승객들의 반응 : 골프 > 미니트렁크 공간 : 골프 > 미니실내공간 : 골프 > 미니연비 : 골프 > 미니승차감 : 골프 > 미니하차감 : 골프 미니소음 차단: 골프 >미니 그러하다. 전반적..

(2018.07.16) 폭스바겐 골프 MK5 GT TDI 천장 처짐 복원 DIY

천장 처짐 이슈는 5세대 골프에서 아주 빈번하게 볼 수 있는 문제이다. 내 차량도 예외는 아니었다. 헤진 스펀지 조각이 빵가루처럼 날리고 있었고, 뒷부분 천장은 아주 너덜너덜했다. 그래서 DIY 도전. 검정색 스웨이드 천, 3M 흑색 상온착색제, 3M 스프레이 접착제 등을 준비했다. 그리고 공터로 출발. 일단 문을 전부 열고, 천장 트림, 필터 트림, 조명 트림 등을 탈거했다. AIRBAG 이라고 써 있는 플라스틱 트림을 탈거 후 흑색착색제로 칠했다. 마찬가지로 필러 트림과 트렁크 부분 트림도 검정색으로 칠했다. 천장 트림의 모습. 아주 너덜너덜하다. 저 갈색이 빵가루처럼 차에서 날리는 상황이었다.저 빵가루들을 손으로 직접 문질러서 제거한 후, 스프레이 접착제를 뿌리고, 스웨이드 천을 타이트하게 씌웠다...

(2018.06.28) 폭스바겐 골프 MK5 GT TDI 미러캡 교체

'남자들의 다이아몬드' 라고도 불리는 카본. 많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패턴이지만, 나는 그닥이다. 그래서 전차주가 붙여놓은 카본무늬 미러캡을 바디컬러와 동일한 검정색상으로 바꿔보기로 했다. 카본 미러캡. 낣고 금가서 영 보기 좋지 않은 상태였다. 신품 미러캡의 모습이다. 다음은 교체 후의 모습이다. 날씨도 구리도 손도 더러워져서 교체 중인 사진은 찍지 못했다. 기존 미러캡과 사이드 인디케이터 사이에 납작한 막대를 넣어 지렛대 원리로 들어올리면 쉽(지 않)게 빠진다. 카본 무늬 안녕

(2018. 01. 22) R32 휠

"자동차의 짜세는 휠과 헤드라이트로부터 시작이다" 그러하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그래서 미니 탈 때도 BBS 카피를 거쳐 정품까지 꼈고. 헤드라이트 복원 DIY도 해봤다.이번 골프에는 BBS OEM의 17인치 순정휠이 장착되어 있다.나름 GT 스포트 TDI 모델이라 휠하우스가 휑하진 않기에 자세는 딱히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골프를 사기 전부터 GTI에 들어가는 리볼버휠이나 R32에 들어가는 Omnyat 휠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리볼버는 GTI라는 아이덴티티가 너무 강해서, 내가 끼면 너무 따라한다는 느낌이 들것 같았다.그렇다면 Omnyat는?5세대 R32에 들어가는 Omnyat휠은 18인치에 약 12킬로그램이 나가는 휠로, 무거운 편이고, 10개의 스포크가 시원하게 뻗어있다. 내 운전성향은 급가속을 거..

(2018.01.15) 인수 후 첫 세차, 그리고 첫 DIY

5세대 골프 입양 후, 첫 세차 실시.아직도 낯설기만 한 폼건. 이제는 세차도 좀 배워보련다. 5세대 골프는 힙업되어있는 것으로 유명하지. 빵빵하다. 머플러 팁도 쌍발이라 봐줄만 하고 첫 DIY는 번호판 스티커 제거. 전주인이 붙여놓은 유럽 st. 스티커 제거.지저분할 뿐이다. 섹시하진 않지만, 은근히 매력있는 C필러. 잘 지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