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놀타 X300 필름카메라로 미니쿠퍼들을 찍어보았다. 미놀타 x300는 30년이 넘어가는 카메라로, 1980년대 중반 삼성이 수입판매한 기종이다. 사진 자체에 관심이 있다기보다는 오래된 기계를 만지는 느낌이 좋아서 필름카메라 만지는 것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이 아직은 엉망이다. 나의 R53. 그나마 초점이 잡힌 모습 친한 형님의 R56과 함께했다.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베스트인듯 초점이 나갔다. 세차 직후 두 컷. 미놀타 x300을 사용을 잘 안하다보니 내부에 오일이 굳어서, 최근에 오버홀을 진행하였다. 그래서 작동은 완벽하게 되는 상태이며, 사진이 구린 건 전적으로 나의 스킬부족이다.인생샷을 건질때까지 계속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