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서 와인딩으로 나름 유명한 밀양댐에 지인들과 가보기로 했다. 맥도날드에서 지인들을 기다리는 중 곧 지인들이 도착.3세대 미니쿠퍼S 컨버터블, MK2 아우디 TT 간단히 끼니를 해결한 후 출발. 미니컨버 꽁무니 쫓아가는 중 규정속도 범위 내에서 신나게 달려 밀양댐 진입로에 있는 휴게소에 도착하니 포르쉐 박스터 두대가 우리를 맞이해주고 있었다.(일행은 아님)이것은 마치 어린시절 놀이공원에 막 입장한 그 느낌. 박스터 두대가 배기음을 뿜으러 달려나갈 때 우리는 말없이 엄지를 세워주었다. 곧, 일행인 520d도 도착했다. 밀양댐 와인딩 편도로 한번 뛰고, 반대편 댐 관리사무소에서 한 컷. 역시 가성비 짱 골프 gt tdi.트럭소리를 내면서 꽤나 재밌는 펀치력을 보여준다.요즘 유행하는 액션캠의 부재는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