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구입하면 케미컬을 다 갈아주는 게 좋지만, 여차저차 미루다 이제야 엔진오일을 교환하게 되었다. 엔진오일은 ZIC TOP 5w30, 오일필터는 MAHLE OX404D로 미리 준비했다. 자! 입장 먼저, 오일필터의 교체가 이루어졌다. 오일필터는 위 사진의 빨간 원 위치에 있다. 폐필터의 모습. 더럽다. 필터 교체 후, 리프트 위에 띄워진 e90 시커먼 간장색의 폐오일이 나오고 있다. 사실, 엔진오일 갈아치우는 것은 원리는 간단하지만,혼자서는 차를 들어올릴 수가 없다는 점이 가장 곤란한 점이다. 리프트를 대여해서 내가 직접할 수는 있지만, 그 방법과 공임나라와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없다. 폐오일 제거 후, 새 오일이 주입되고 있다. ZIC TOP 5w50이 약 5.4리터 정도 들어갔다. 원래 제원 상 5..